[시흥=뉴스핌] 최대호 기자 = 경기 시흥시의 한 공사현장에 설치된 가림막이 강한 바람과 종일 내린 겨울비로 인해 무너졌다.
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6분쯤 시흥시 대야동 택지개발지구 내 공사현장에 설치된 높이 20m 폭 40m 크기 가림막이 차도 쪽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현장 도로변에 주차된 관광버스와 25t 화물차가 일부 파손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시흥시는 강풍과 겨울비의 영향으로 가림막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당일 시흥시를 포함한 경기도 전역에는 종일 겨울비가 내렸으며 대야동 일대에는 초속 13m의 바람이 부는 등 강풍특보가 내려진 상태였다.
현장 관계자는 사고 직후 현장 복구작업에 나서 8일 오전 7시 30분쯤 복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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