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영상 문화

[영상] '국내 최대 규모' 뮤지컬어워즈 열린다…최다 후보작 '호프'

기사입력 : 2020년01월06일 14:20

최종수정 : 2020년01월06일 14:20

[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가 전문가와 매니아투표단이 뽑는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명성을 이어간다.

6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 후보 발표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뮤지컬배우 이지훈, 장은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종헌 후보추천위원장, 이유리 공동조직위원장, 정영주 집행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이유리 조직위원장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뮤지컬협회가 공동주최하기 때문에 공공성을 중시하는 시상식이고 아마 유일한 형태의 시상식이다. 그러다보니 상당히 전문적인 시상식으로 회자되고 있다. 작품도 완성도만을 평가하고 배우와 스태프들도 전문적인 역량을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그야말로 뮤지컬 전문가들이 시상자의 특징"이라고 어워즈를 소개했다.

이날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의 후보로는 총 19개 부문에서 86개의 작품, 배우, 제작진이 선정됐다. 최다 노미네이트작으로는 총 14개 후보에 오른 뮤지컬 '호프: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이 올랐다.

한국 뮤지컬어워즈 대상 후보로는 ▲스웨그에이지:외쳐, 조선 ▲엑스칼리버 ▲여명의 눈동자 ▲호프, 작품상_400석 이상에 ▲다윈 영의 악의 기원 ▲스웨그에이지:외쳐, 조선! ▲스위니토드 ▲시라노 ▲호프, 작품상_400석 미만에 ▲너를 위한 글자 ▲랭보 ▲시데레우스 ▲아랑가 ▲전설의 리틀 농구단이 올랐다.

배우부문 주연상 여자에는 ▲김선영(호프) ▲신영숙(엑스칼리버) ▲옥주현(스위니토드) ▲윤공주(아이다) ▲정선아(아이다) ▲차지연(호프)이, 남자 부문은 ▲오종혁(그날들) ▲이휘종(스웨그에이지) ▲조승우(스위니토드) ▲조형균(시라노) ▲카이(엑스칼리버) ▲홍광호(스위니토드)가 후보에 올랐다. 조연상 여자 부문에는 ▲김국희(구내과병원) ▲김소향(엑스칼리버) ▲김히어라(팬레터) ▲이예은(호프) ▲장은아(마리 앙투아네트)가, 남자 조연상은 ▲박강현(엑스칼리버) ▲서영주(스위니토드) ▲육현욱(시라노) ▲이창용(스웨그에이지) ▲조풍래(윤동주, 달을 쏘다)가 노미네이트됐다.

제 4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오는 20일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개최된다. 시상식의 일반 관람 티켓은 6일 오후 4시 인터파크에서 티켓예매가 진행된다.

anpr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