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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운'에 미국 등 서방국, 자국민 급히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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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이라크 남부의 석유생산 중심지인 바스라에서 외국 석유기업 소속 미국 근로자들 20여명이 출국 준비를 하고 있다고 이라크 석유부가 3일(현지시간) 밝혔다.

앞서 이라크 주재 미국 대사관이 긴급 성명을 내고 이라크 내 모든 미국 시민권자에 소개령을 내렸다.

대사관은 "이라크 및 중동 긴장이 고조되고 있으므로 모든 미국 국적자는 즉시 이라크를 떠나야 한다"며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으면 항공편으로, 그렇지 않으면 육로를 이용해 다른 나라로 떠나라"고 밝혔다.

이란 테헤란에서 이란 군부 실력자인 거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이란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이 3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미군 공습에 사망한 이후 미국의 공격을 비난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2020.01.03 [사진=로이터 뉴스핌]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라크 관료들은 미국인들이 떠나도 석유 생산과 수출에는 차질이 없다고 말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2위 산유국인 이라크의 일일 산유량은 약 462만배럴에 달한다.

바스라 인근 루마일라 유전에서 생산시설을 운영하는 브리티시페트롤리엄 측은 관련 사안에 대해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지난해 4월 기준 루마일라 유전에서는 일일 150만배럴의 원유가 생산됐다.

이라크 북부 쿠르드 자치지역에서 원유 생산시설을 운영하는 게넬은 생산이 정상적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랑스와 네덜란드 정부는 이란과 이라크 내 자국민들에게 신변 안전에 유의하라고 경고했다.

이란 테헤란 주재 프랑스 대사관은 이란 내 자국 국민들에게 집회 장소 등을 피하라고 권고했다.

네덜란드 외교부는 자국민들에게 "가능하면 안전한 방식으로 바그다드를 떠나라"고 경고하며 "바그다드에서 소요와 폭력이 심화되고 있고 특히 공항 주변이 혼란스러우며 상황을 예측하기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1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 주재 미국 대사관 앞에서 이라크의 친(親)이란 시아파 민병대 지지 세력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얼굴이 그려진 성조기를 태우고 있다. 바그다드 주재 미 대사관에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틀동안 미군의 친이란 시아파 민병대 카타이브 헤즈볼라 기지 공습을 규탄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2020.01.01 [사진=로이터 뉴스핌]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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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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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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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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