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구광모 ㈜LG 대표가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2일 청와대 주최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신년 합동 인사회에 참석했다.
구 대표는 신년 인사회에서 나눌 이야기 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오늘은 이야기를 하기 보다 들으러 온 자리"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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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구광모 (주)LG 대표가 2일 청와대 주최로 대한상의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 참석했다. 2020.01.02 sjh@newspim.com |
이어 계획중인 경영 행보와 신년사에서 강조한 '고객 중심 가치'를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 등을 묻는 물움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이날 행사는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계, 과학기술계, 시민사회계, 교육계, 노동계, 체육계, 문화계, 여성계, 언론계, 종교계 인사들을 초청해 신년 덕담을 나누고 오찬을 함께하는 자리다.
재계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과 최태원 SK회장 등이 대표로 참석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정문 앞에 서서 행사 참석자들을 맞이하고 새해 덕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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