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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이순형 회장 "도전과 혁신으로 난관 극복하자"

기사입력 : 2020년01월02일 11:12

최종수정 : 2020년01월02일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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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구하고'의 마음가짐, '혁신의 일상화' 당부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이 2일 임직원에 도전정신과 혁신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해나가자고 당부했다.

그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어려움이 예상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급변하는 환경을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극복하고 혁신을 일상화하며 절대적 경쟁력 확보를 통해 위기와 난관을 극복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 [사진 = 세아그룹] 2020.01.02 oneway@newspim.com

다음은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쥐를 뜻하는 자(子)는 십이지 가운데 첫 번째로, 새로운 시작이자 회복을 의미합니다. 올해는 세아가 창업된 지 6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산업 불모지에서 일구었던 불굴의 창업 정신을 이어받아 지금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의 싹을 틔우며 새로운 번영의 길로 나아가는 한 해가 됐으면 하는 바람을 세아가족 여러분과 함께 가져보고 싶습니다.

잿빛 전망만이 가득했던 지난해는 우리에게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교역을 둘러싼 국제적 갈등의 골이 깊어져 수출 환경은 더욱 악화됐을 뿐 아니라, 내수 시장의 구조적인 장기 침체가 지속된 여파로 마땅한 돌파구를 찾지 못한 우리는 거대한 살얼음판 위에서 생존과 미래를 걱정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됐습니다.

새해에도 나라 안팎의 사정이 좋지 않습니다. 산업소재생산이 주력인 우리 사업의 특성상 국내외에 짙게 드리워진 경기 침체의 그늘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어둡고 불안한 그림자가 언제 걷힐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주변의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더 이상 생존을 장담하기 어렵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올해는 심기일전해 우리가 마주하게 될 위기와 변화의 요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내일을 위해 오늘의 우리를 확실히 변화시켜야겠다는 각오와 결의가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를 위해 세아인 모두가 실천했으면 하는 사항을 몇 가지 당부하고자 합니다.

우선 우리의 마음가짐은 '때문에'가 아니라 '불구하고'에 방점을 두어야 합니다. 열악한 시장 환경을 탓하며 낙심하고 걱정만 할 것이 아니라, 피할 수 없다면 차라리 즐기라는 말도 있듯이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적응하면서 기필코 돌파하겠다는 도전 정신을 발휘하고 실천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회사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와 혁신을 추구하는 일이 일상화돼야 합니다. 어떤 일이든 개선의 여지가 있다는 신념으로 언제 어디서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주도적으로 실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조직 전체가 그렇게 기업가정신으로 충만해진다면 크고 작은 성과가 쌓여 어떠한 위기 상황에도 경쟁 우위에 설 수 있는 토대가 돼줄 것입니다.

최근 극심해진 대내외 경영 환경의 변화는 우리의 취약한 부분을 깨닫게 하는 자극제가 됐습니다. 더 이상 환경 탓만 할 수는 없으며 갈수록 어려워지는 시장 상황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특히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변하는 것처럼 우리의 수요 산업과 고객도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고객과 시장의 변화 추세에 대한 예측력을 높여, 우리만이 제공할 수 있는 특화된 가치를 다각도로 찾아내고 이를 더욱 차별화하면서 우리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는 노력이 거듭돼야 할 것입니다.

세아가족 여러분. 희망을 갖고 맞이하는 새해지만 예측할 수 없는 위기와 불안이 도처에 자리잡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가 직면할 어려움을 어떻게 슬기롭게 헤쳐 나가느냐가 올해 우리 앞에 놓인 큰 과제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우리의 운명을 좌우하는 것은 주변 여건이 아니라 우리의 의지에 달려 있다는 말처럼, 또한 척박한 환경에서도 예쁜 꽃이 피는 것처럼 "우리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어려움 또한 거뜬히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을 안고서 올 한 해 우리 모두 힘차게 전진합시다.

지난 한해 동안 우리 세아를 변함없이 응원해준 모든 고객사와 어려운 여건에서도 고군분투한 세아가족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새해에 또 다시 거친 가시밭길을 전진하게 될 세아인 여러분에게 지혜와 용기가 충만해지기를, 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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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년 만에 정규시즌 극적 우승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가 NC전 패배에도 극적으로 2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SSG는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한화의 우승 도전을 저지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7로 패했다. LG는 전날 두산에 이어 NC에도 잡히며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한화가 SSG에 덜미를 잡히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구단 네 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LG는 한국시리즈(KS)에 직행해 구단 네 번째 통합우승(정규시즌·KS 우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 트윈스 선수단. [사진=LG 트윈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탄 NC는 시즌 전적 70승 6무 67패로 5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날 6위 kt가 KIA를 제압해 승차가 없는 상태가 유지됐지만, NC(0.5109)가 kt(0.5107)를 승률 3모 차로 앞섰다. NC는 3일 열리는 SSG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kt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5위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탄다. 다만 이 경기에서 패하고 같은 날 kt가 한화를 잡으면 6위로 탈락한다. NC는 1회말 2사 2루에서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맞아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3회 1사 후 김주원이 안타를 친 뒤 2, 3루를 연속으로 훔쳤고, 이후 최원준의 적시타가 나와 동점이 됐다. 기세가 오른 NC는 4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만루 찬스에서 김형준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2명의 주자를 불러들였다. NC는 5회초 바뀐 투수 손주영을 상대로 한 점을 더 보탰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NC 다이노스 김형준. [사진=NC 다이노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회초엔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사 만루에서 맷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가 나왔고, 이후 권희동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와 7-1까지 격차를 벌렸다. NC는 8회 등판한 배재환이 2실점 했지만, 임지민, 김진호를 투입해 추가 점수를 내주지 않고 승리를 확정했다. SSG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9회 2사에 나온 이율예의 끝내기 투런포에 힘입어 6-5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이날 패배로 유일했던 우승 가능성이 사라졌다. 선발투수 코디 폰세는 6이닝 6안타(1홈런) 1볼넷 10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진이 승리를 날렸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SSG 박성한(오른쪽)이 1일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SSG는 1회말 선두타자 박성한이 선제 솔로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한화는 3회초 문현빈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6회 SSG는 1사 1, 3루에서 한유섬이 삼진을 당했지만 고명준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다시 팀에 리드를 안겼다. 한화는 7회초 반격에 나섰다. 1사에서 대타 최인호가 2루타를 날렸고 대타 이도윤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대타 이진영은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노시환이 1타점 내야안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하지만 SSG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9회말 2사에서 대타 류효승이 안타로 출루했고 뒤이어 현원회가 추격의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뒤이어 정준재의 볼넷과 이율예의 끝내기 홈런으로 경기를 끝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kt 위즈 황재균. [사진=kt 위즈]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kt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71승 4무 68패가 된 kt는 이로써 3일 한화 이글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여부가 정해진다. kt는 허경민이 4타수 2안타 2타점, 황재균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현민은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거들었다. kt 선발 소형준은 1회 3점을 헌납했으나 2회부터 6회까지 실점하지 않으면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2022년 시즌 13승 이후 3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았다. kt는 선발 소형준이 1회말 난조를 보이며 3점을 내줬으나 3회초 대거 5점을 뽑아내면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3회 1사 후 김상수의 볼넷과 장준원의 안타로 1, 3루 기회를 잡았고 허경민, 안현민, 강백호가 차례로 1타점 안타를 날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kt는 경기 후반 추가점을 뽑아내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회초 1사 1루에서 허경민이 2루타를 때려낸 후 김민혁의 땅볼 때 3루 주자 유준규가 홈을 밟았다. 이후 KIA 좌완 불펜 최지민의 폭투가 나온 사이 3루 주자 허경민이 홈을 통과하면서 kt가 7-3으로 달아났다. 8회에도 2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타석에 선 장진혁과 허경민이 연이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면서 2점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thswlgh50@newspim.com 2025-10-0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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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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