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밀양시는 향우인과 유대관계 형성을 통한 시정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신설된 행정과 향우대외협력담당이 시청과 향우인들의 교량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별 향우회는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울산, 창원, 김해 등에 분포해 있고 모두 12개 3000여 명이 소속돼 있다.

시는 향우인들의 고향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3월 산외면 희곡리에서 향우동산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향우들은 고향동산에 나무를 심으면서 고향사랑을 더욱 느끼고 밀양시가 자신들을 배려해준데 감사하며 밀양시 발전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5월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에 출향인고향의 밤 행사를 통해 출향인들 사이에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지난 11월에는 향우들을 초청해 밀양아리랑대공원 일원에서 추억의 고향길 걷기행사도 가졌다.
시가 향우인들에 대해 관심을 늘리는 것은 밀양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경제활성화의 동력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향우인과의 교류를 활성화해 이들의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밀양투자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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