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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연말·배당락 앞두고 약보합...코스피, 2200선 등락

기사입력 : 2019년12월24일 10:08

최종수정 : 2019년12월24일 10:08

기관 10억 매도, 움직임 미미

[서울=뉴스핌] 전선형 기자 = 연말 및 배당락을 앞두고 코스피가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46분 현재 코스피는 3.24포인트(0.15%) 하락한 2200.47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2.52포인트(0.11%) 상승한 2206.23로 시작했으나 이내 하락전환한 뒤 2200선을 등락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전선형 기자 = 연말 및 배당락을 앞두고 코스피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사진=키움HTS] 2019.12.24 intherain@newspim.com

투자자들의 움직임도 거의 없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억원과 5억원을 매수하고 있고, 기관은 10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연말과 배당락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배당락일이 오는 27일이다. 26일까지 주식을 매수하면 12월말 결산 상장법인의 배당을 받을 수 있다.

김예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오전에는 특별한 이벤트가 없음에도 차익실현 매물 일부가 나오고 있다"며 "연말과 배당락 등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00원(0.54%) 하락한 5만5200원에 거래중이며, 셀트리온도 500원(0.27%) 하락한 18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400원(0.42%) 상승한 9만5000원에 거래중이다. 현대차, 삼성물산, SK텔레콤 등은 전날과 보합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닥도 소폭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87포인트(0.60%) 떨어진643.75에 거래중이다. 이날 코스닥은 1.09포인트(0.17%) 오른 648.71로 출발했으나, 이내 하락세로 전환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2억원, 34억원을 매수중이며, 외국인은 46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inthera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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