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SSG페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소외계층 지원 기부 캠페인

기사입력 : 2019년12월18일 13:41

최종수정 : 2019년12월18일 13:41

간편결제할 때마다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소정액 기부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신세계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걱정 없는 학교생활 SSG페이가 응원할게요!'를 주제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소외계층 아이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외계층 아이들의 경우 새 학기가 시작되면 교복과 참고서 구매, 방과후 활동 신청 등으로 인해 부담이 가중돼 설렘보다는 걱정이 앞선다는 점을 고려해 기획했다.

신세계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걱정 없는 학교생활 SSG페이가 응원할게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SSG닷컴 제공] 2019.12.18 nrd8120@newspim.com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SSG페이의 '걱정 없는 학교생활 SSG페이가 응원할게요!' 이벤트 페이지에서 '기부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SSG페이로 결제할 때마다 결제 금액에 상관없이 SSG페이에서 아이들에게 100원씩 기부한다.

캠페인은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모인 기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해 소외계층 아이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문준석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 플랫폼사업부장은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와 건강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고객과 함께 기부 캠페인을 전개할 수 있어서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재단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아동복지전문 기관이다. 현재 연간 약 100만명 국내·외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nrd812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