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RT 운영사 SR은 국토교통부 주관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국토부 부패방지시책 평가는 ▲부패방지 인프라 구축 ▲부패 유발요인 개선 ▲공직사회 청렴의식 개선 ▲부패공직자 발생여부 등 4개 항목으로 나눠 실시됐다. SR은 전 분야에서 최상위 등급(합산 92.8점)을 받아 대상기관 중 최우수기관(1위)에 선정됐다.
SR은 지난 2월 준시장형 공기업 지정을 청렴문화 정착의 기회로 삼아 ▲임직원 청렴의식 함양 ▲인사비리 근절 ▲부패요인 개선 등 청렴문화 선도 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권태명 SR 대표는 "청렴한 기업, 부패 없는 깨끗한 SR을 만들어 국민의 철도플랫폼에서 국민의 '청렴' 플랫폼으로 비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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