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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여야 3당 합의 "필리버스터 철회시 패스트트랙 상정 않기로"

9일 법사위 열고 데이터 3법 처리키로
예산안 10일 본회의서 처리하기로

  • 기사입력 : 2019년12월09일 14:19
  • 최종수정 : 2019년12월11일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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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선엽 조재완 기자 = 여야 3당이 오는 10일 본회의를 열고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자유한국당이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철회하는 대신 문희상 국회의장은 선거법 및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을 정기국회에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부터), 문희상 국회의장, 심재철 신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장 주재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12.09

다음은 한민수 국회 대변인이 밝힌 여야 3당 원내대표의 합의사항이다.

▲ 예산안 심사는 오늘 당장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예결위 간사가 참여해 논의한다. 예산안은 12월 10일 본회의에서 처리한다.

▲ 자유한국당은 지난 11월 29일 상정된 본회의 안건에 대한 무제한 토론 신청을 의총 동의를 거쳐 철회한다.

▲ 위의 두가지 합의가 선행된다면 국회의장은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되어 본회의 부의된 공직선거법과 공수처법 등 사법개혁 법안을 이번 정기국회 안에 상정하지 않는다.

▲ 내일 본회의는 오전 10시에 개의해 그간 밀렸던 비쟁점 법안을 처리한다.

▲ 오늘 법사위를 열어 데이터 3법 등 계류 법안을 처리한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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