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증권·금융 채권·외환

속보

더보기

한은 "금융시스템 위험 요소는 미·중 무역분쟁과 국내 경기둔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 11월13~29일 92명 국내외 금융기관 관계자 대상 조사 실시
향후 3년간 우리나라 금융시스템 안정성 신뢰도 상반기보다 높아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은 미·중 무역분쟁과 국내 경기 둔화지속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시스템 리스크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의 주요 위험 요인은 미·중 무역분쟁(74%), 국내 경기 둔화지속(52%), 글로벌 경기 둔화(40%), 가계부채 문제(40%), 중국 금융·경제 불안(39%) 순이다.

[표=한국은행]

한은은 지난 11월 13일부터 29일까지 국내 금융기관 임직원과 금융‧경제 연구소 직원, 대학 교수 및 해외 금융기관 한국투자 담당자 등 총 92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이메일과 일부 면담을 통해 '금융시스템의 주요 리스크 요인 및 발생 가능성'에 대해 물었다. 시스템 리스크 조사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나눠 두차례 진행된다. 

이들 응답자들은 "미·중 무역분쟁, 국내 경기 둔화 지속, 글로벌 경기 둔화는 대체로 1년 이내(단기)에 리스크 요인으로, 가계부채 문제, 중국 금융·경제 불안은 1~3년 내(중기)에 현재화 될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지난 상반기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글로벌 경기 둔화와 중국 금융·경제 불안이 새로운 위험 요소로 추가됐다. 대신 수출 감소 등 기업실적 부진,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 요인은 이번 조사에서 제외됐다.

한은은 "기업실적 부진, 부동산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응답 비중 모두 기존 44%에서 37%로 하락해 이번 조사 상위 5개 요인에서 제외됐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3년간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에 대한 신뢰도는 지난 상반기보다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이 '높다'는 응답비율은 50%에서 55%로 상승하고 '보통' 및 '낮다'는 응답비율은 각각 44%에서 41%로, 6%에서 4%로 하락했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