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축구

속보

더보기

박항서 베트남 감독 "인도네시아 꺾고 우승하겠다"... 60년만의 정상 성큼

기사입력 : 2019년12월08일 05:56

최종수정 : 2019년12월08일 05:5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동남아시아(SEA)게임 4강전서 캄보디아 4대0 격파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박항서 감독이 60년만의 우승에 대한 굳은 의지를 피력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7일(한국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동남아시아(SEA)게임 4강전에서 캄보디아를 4대0으로 꺾었다.

이날 베트남은 전반19분 응우옌 티엔 린의 헤딩골을 시작으로 하둑친의 해트트릭으로 대승을 거뒀다. 

박항서 베트남 감독이 60년만의 우승 도전에 대한 굳은 생각을 밝혔다. [사진= Zing]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매체 'Zing' 등과의 공식인터뷰에서 "우린 발리에서 인도네시와의 2022 월드컵 예선전 그리고 조별리그서 전승을 거뒀다. 아시아 U23대회에서 우승했다. 다음 결승전도 당연히 우승하고 싶다"고 밝혔다.

결승전 상대에 대해 그는 "인도네시아는 우리가 (조별 리그에서) 역전승한 팀이다. 하지만 결승에 진출할 충분한 자격이 있다. 결승전에서도 꼭 이기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 종료 직전 베트남 수비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준 박항서 감독은 이에대해서도 아쉬움을 표했다.

박항서 감독은 "선수가 옐로카드를 받으면 나도 받는 것 같다. 경기에 몰입, 심판에게 항의를 하곤 한다. 심판이 공정하게 진행하지만 감독 눈에 그렇지 않을 때가 있다"며 불만을 내비치기도 했다.

대회 유일한 무패(5승1무)로 결승에 진출한 베트남은 10일 밤9시 인도네시아와 우승 대결을 벌인다. 조별리그에서 인도네시아에 2대1로 역전승한 바 있다. 베트남은 1959년 초대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뒤 아직 2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지난 2017년부터 베트남을 지휘한 박항서 감독은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준우승,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위, 아세안축구연맹(AFF) 챔피언십(스즈키컵) 우승을 이끌었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