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광주교육청, 정시 대비 고3 맞춤형 1:1 상담

기사입력 : 2019년12월04일 14:53

최종수정 : 2019년12월04일 14:54

16일~20일까지 5일간 진행, 5일(목) 9시부터 신청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2020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대비 고3 맞춤형 1:1대면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고3 맞춤형 1:1 상담은 2020학년도 대입 정시 전형에 대비해 교육청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전문 상담 활동이다.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 청사 [사진=광주시교육청] 2019.12.04 jb5459@newspim.com

시교육청은 다년간 진학 지도 경험을 지닌 현직 진학 전문 교사를 상담위원으로 위촉해 질 높은 개인 맞춤형 진학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참여 학생은 자신의 수능성적표를 지참해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수능성적조합과 자신이 지원할 수 있는 학교와 학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총 54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1일 6시간 동안 2개조로 나누어 진행된다. 상담시간은 1조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2조는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다. 상담은 1인 1회로 한정하며 상담시간은 1회당 30분으로 25분 상담에 5분 휴식 시간이 주어진다. 상담 장소는 시교육청 별관 1층 원서접수처다.

신청은 광주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 우측 하단 '정시 집중상담'을 눌러 원하는 날짜와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신청은 누리망(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전화 등 다른 방법으로는 불가하다. 신청 시작 시간은 12월 5일(목) 오전 9시다. 선착순 신청이고, 정시 집중상담 인기가 높아 조기에 마감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관심이 필요하다. 올해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6일부터 31일까지 이뤄진다.

광주교육청 우재학 과장은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 흐름에 맞게 이번 상담을 준비했으며, 광주지역의 진로와 진학 전문 선생님들이 직접 진행하므로 만족도가 매우 높다"면서 "학생이나 학부모의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jb545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8~9일 세상 뒤흔들 중대 발표"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8일 내지 9일에 세상을 뒤흔들 중대 발표를 할 것이라고 예고해 관심이다. 6일 트럼프 대통령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의 정상회담 자리에서 오는 8일이나 9일 매우 중요한 주제에 대해 "매우 큰 발표"를 하겠다고 언급했다. 카니 총리와의 회동 중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아주, 아주 큰 발표를 하게 될 것"이라면서 "가장 중요한 수준의 발표"라고 말했다. 이어 "무슨 내용인지는 말하지 않겠다"면서 "하지만 매우 긍정적인 발표"라고 궁금증을 낳았다. 그는 "이는 아주 중요한 주제에 관한, 수년간 나온 발표 중 가장 중요할 만한 것이 될 것"이라면서 "다들 꼭 지켜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뒤이어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 취임 선서식에 참석한 자리에서도 트럼프는 '며칠 내로 나올 크고 놀라운 발표'에 대해 "세상을 뒤흔드는"(earth-shattering) 소식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는 무역에 관한 것이 아니라 다른 것에 관한 것"이라며 "미국과 미국인을 위해 정말 지각을 뒤흔들 긍정적 발전이 될 것이며 이는 앞으로 며칠 내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를 순방할 예정인 만큼 중동 관련 이슈일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5-05-07 07:59
사진
김문수-한덕수와 오후 단독 회동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단일화 논의를 위해 한덕수 예비후보와 오는 7일 저녁 만난다. 김문수 후보는 6일 입장문을 내고 "내일 오후 6시 한덕수 후보를 단독으로 만나기로 약속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포천=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4일 오후 경기 포천시 신평리 장자마을을 찾아 한센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05.04 leehs@newspim.com 김문수 후보는 "이 약속은 후보가 제안했다"며 "단일화와 관련해 더 이상 불필요한 논쟁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덕수 예비후보와 만날 장소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김문수 후보는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 참여했던 모든 후보를 만나 현안에 대해 대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한덕수 예비후보와 단일화 시한을 못 박으며 압박하는 가운데 김 후보는 단일화 협상은 본인 주도로 이뤄져야 한다며 당무우선권을 발동했다. 김 후보는 "내일 실시하겠다고 발표한 불필요한 여론조사는 당 화합을 해치는 행위로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당 지도부는 더 이상 단일화에 개입하지 말고 관련 업무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이 시각부터 단일화는 전적으로 대통령 후보가 주도한다"며 "당은 즉시 중앙선대위를 중심으로 대통령 후보를 보좌해 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ace@newspim.com 2025-05-06 23:1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