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고창군이 고창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 강의실에서 유기상 군수와 고창운곡습지생태관광협의회, 고창군생태환경보전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비전·전략 수립용역' 착수 보고회가 열렸다고 4일 밝혔다.
고창군은 지난 2013년 5월 전 지역이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듬해 고인돌·운곡습지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후 관광객이 늘고 지역주민 소득증가 등의 효과를 거뒀다.

실제 최근 고창운곡습지 일원 용계마을·호암마을 등 6개 마을에서 진행한 치유형 농촌관광 프로그램 현장 적용에서 "몸과 마음에 활력을 주는 긍정적 효과"가 확인되며 전국에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다만 수익기반이 농특산물 판매 등에 그쳐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군은 내년 9월까지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생태관광 중·장기 로드맵 수립 △생태관광 성과 평가 지표 개발 △주민 역량강화 및 생태관광 전문인력 양성 △우수 생태자원 발굴 및 기존 자원 연계방안 마련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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