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까지 대표이사직 수행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농협중앙회가 28일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의 연임을 결정했다.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 사진 [사진=농협중앙회] 2019.11.28 onjunge02@newspim.com |
농협중앙회는 이날 인사추천위원회의 추천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를 최종 선출했다고 밝혔다.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업협동조합법에 따라 농·축협 등 회원의 상환준비금과 여유자금의 운용·관리, 회원의 신용사업 지도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임기는 2년이다.
소성모 대표이사는 전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1982년에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이후 상호금융기획실 부부장, 상호금융지원부장, NH농협은행 부행장보(전북영업본부장)를 역임하고 2017년 상호금융대표이사에 선출됐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소성모 대표이사의 재직시 공로를 인정받아 임기 만료 한 달여를 앞두고 연임이 결정됨에 따라 향후 2년 더 대표이사직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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