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산불취약지를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산불예방 홍보물을 활용해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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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강원 삼척시는 도계읍 장터에서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삼척시청].onemoregive@newspim.com.2019.11.25 |
25일 시에 따르면 전날 도계읍 장터에서 삼척시, 삼척국유림관리소, 도계의용소방대 등 총 7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쓰레기 및 농산폐기물 무단소각 금지, 산림연접지 100m이내 불 피우는 행위 금지 홍보와 주택비화 화재로 대형산불 발생 사례를 설명하면서 화목보일러 안전관리 매뉴얼, 산불예방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난 1일부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된 만큼 내년 봄철까지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불예방 캠페인을 통해 산불조심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시키고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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