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6~27일 '소소하지만 확실한 혁신'을 주제로 하는 '2019 빛고을 혁신학교 포럼'을 라페스타 및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 개최한다.
20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다시 교육의 본질을 생각하다, 학교의 깊이를 더하다, 자신의 빛깔을 발하다'라는 3기 빛고을 혁신학교 정책방향에 따라 직급 통합 다모임과 주제별 분과 모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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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전경 [사진=광주시교육청] 2019.11.20 jb5459@newspim.com |
26일 성찰·성장·소통 '직급 통합 다모임'은 처음으로 62개 빛고을 혁신학교 5직급(교장, 교감, 행정실장, 교사, 교무 실무사) 35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어려움을 듣고 공감하며 집단 지성을 발휘하여 해결책을 찾아가는 원탁토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27일 '주제별 분과' 시간에는 현장 교사 및 혁신학교 학부모들의 실천 사례를 나누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혁신의 길을 찾아가는 주제별 분과 모임이 운영된다.
시교육청 초·중등교육과 우선자 장학사는 "3기 빛고을 혁신학교 추진과제(교육활동 중심의 기반 조성과 민주적 자치문화 형성)에 대한 실천 사례 나눔과 소통을 통해 학교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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