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러시아가 내년 5월 열리는 2차 세계대전 승전 75주년 기념 행사에 문재인 대통령을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외교부 관계자는 "2020년 5월 러시아 전승 75주년 행사와 관련해 러시아 측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관련 사항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러시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행사에 초청했다. 다만 미국과 북한 측에서 참석 관련 답변은 받지 못했다.
러시아는 5월 9일을 2차세계대전 중 나치 독일을 상대로 한 '대조국 전쟁(Great Patriotic War)'에서 승리를 선언한 승전기념일로 정하고 매년 행사를 열고 있다. 크렘린 궁 앞 붉은광장 군사퍼레이드 등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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