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기관 719곳 수요예측 참여…단순 경쟁률 24대 1
오는 4일과 5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 실시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한화시스템이 공모가를 1만2250원으로 결정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 결과 1만225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719곳이 참여, 단순 경쟁률은 23.61대 1로 집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주관사단과 협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1만225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전했다. 한화시스템의 공모가 예상 밴드는 1만2250~1만4000원이었다.
확정된 공모가 1만2250원을 기준으로 한 한화시스템의 시가총액은 1조3503억원이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제2 데이터센터 건립과 신규 사업인 에어택시(PAV) 사업 투자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한화시스템은 오는 4일과 5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전체 공모 주식 수의 20%에 대한 청약을 접수한다. 청약처는 주관사단인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는 "한화시스템의 사업 부문별 핵심 경쟁력과 미래 성장 가치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국내외 IR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수요예측에 참여해 준 기관투자자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며, 앞으로 진행될 청약에서도 일반투자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