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적인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에이비프로바이오가 28일 주가 급락과 관련해 "신약 개발 사업 차질이나 계약과 관련된 문제 발생 등 주가 하락을 유도할 악재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양진상 에이비프로바이오 대표는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지난 8월 23일 최대주주 및 경영권 변경 완료 이후, 미국 에이비프로 코퍼레이션과 협업해 바이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양 대표는 그러면서 "진행 중인 바이오 사업과 관련해 주요 리드프로그램에 대한 사업권 인수, 본계약 체결, 양해각서 체결을 통한 협력 등 이중항체 신약 개발 사업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에이비프로바이오는 미국 에이비프로 코퍼레이션과 지난 27일 아시아 사업 개발에 대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며 관련 내용을 보도자료로 배포했다. 보도자료 배포 이후 에이비프로바이오 주가가 급락, 하한가로 마감했다.
양 대표는 "주가 급락과 관련해 회사 차원에서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통해 원인 및 상세이유를 파악 중에 있다"고 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에이비프로바이오의 최대주주인 베리타스투자조합의 보유지분은 현재 보호예수 기간 중에 있으며, 2대주주인 딜던쉐어즈의 보유주식 역시 이날 기준 1주도 매각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또한, 에이비프로바이오의 신규사업과 관련해 악의적인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의 흔적이 있다고 판단, 회사는 근거 없는 비방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악의적인 비방이 공매도 세력과 관련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 사실관계를 파악, 이에 적극적으로 대처키로 했다.
양 대표는 "에이비프로바이오 경영진은 신규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흔들림 없이 매진할 것"이라며 "진행상황은 공시와 보도자료 그리고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예기치 못한 주가 하락 등으로 주주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향후 실질적인 성과로 주주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