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단감이 전국의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최고 품질을 인정받은 상품들이 캐나다 수출길에 올랐다.

창원시와 북창원농협은 25일 북창원농협 경제사업소에서 2019년산 단감 첫 수출 선적식을 갖고 단감 국내가격 안정과 창원단감의 글로벌 브랜드화를 위한 수출확대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출된 단감은 북면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40톤 규모로 금액으로는 7만 불 정도인데 선박운송과 통관 등에 걸리는 기간을 감안하면 11월 하순경에는 캐나다 현지 마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창원시는 홍콩, 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지로 연간 200만 달러 가량을 수출하고 있는데 이중 캐나다는 10% 정도를 차지한다. 올해는 북미지역 시장 점유율 향상을 위해 11월 초 창원시장을 단장으로 캐나다와 미국에 단감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오성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부터 2021년까지 153억 원이 투입되는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물부족 문제가 해소되어 더욱 품질 좋은 단감을 생산할 수 있다"며 "창원단감이 세계적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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