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정의선 "보고는 뜻만 전달되면 돼"...술먹지 말고 운동해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2일 임직원 1200명과 타운홀 미팅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과하거나 불필요한 보고를 싫어하는 것으로 알려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 부회장이 뜻만 전달되는 정도의 '보고 간소화'를 주문했다.

정 수석 부회장은 22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임직원 1200여명과 함께 '타운홀 미팅' 자리에서 "보고 문화의 개선에서 변화가 많았다는 직원 질문에 "몇 줄이라도 뜻만 전달되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 수석 부회장은 "마주앉아 설명하는 것은 제발 하지 말아라. 메일 보낼 때도 파워포인트 넣는 것은 안 했으면 한다"면서 "(메일) 보내는 이도 읽는 이도 힘들다"고 덧붙였다.

업무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무엇이냐는 질문에 "효율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회사란 이익도 내야하고, 회사가 해야 할 책임이 많기 때문에 이를 달성하기 위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현대차그룹]

정 수석 부회장은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의 변화를 예고했다.

정 수석 부회장은 "세계의 트렌드가 바뀌어나가는데 변화하는 것은 우리가 좀 모자라지 않았나. 그래서 좀더 과감한 변화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변화라는 모든 것이 업무 능력 창출을 위해 포커스를 맞춰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변화를 당부했다.

이를 위해 정 수석 부회장은 창의성을 강조했다.

그는 "회사에서는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며 "미래의 사업은 우리가 얼마나 남들과 다른 생각을 만들어내고, 이를 실행하느냐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를 위해 "창의적인 생각을 하고 실행할 수 있는 조직, 일을 하는 방식에 있어서 모든 것을 동원해야 한다고 생각"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또 "남들이 못하는 것을 해내는 것이 나의 꿈"이라며 "우리나라 민족, 우리나라 사람, 여러분 모두 훌륭한 자질을 가지고 있으나 이를 제대로 발휘를 못한다는 문화가 있기 때문에 결국 그 틀을 깨어나는 것이 우리 회사가 해야 하는 일. 이것을 한다면 다른 회사가 될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스트레스 관리 방법에 대해 묻는 직원에게는 "잘 자면 스트레스 풀린다. 술 마셔서 풀리지는 않는다"며 "운동하면서도 많이 푼다. 맛있는 것도 먹는다"고 조언했다. 

이날 정 수석 부회장은 참석 임직원들과 반갑게 악수를 나누고 '셀카'를 함께 촬영하는 등 격의 없는 시간을 나눴다. 직원들은 수석 부회장 애칭인 '수부'라고 부르며 정겨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