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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내일 국회서 513조원 예산안 시정연설…키워드는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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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력 제고, 민생안정 등 강조...국회 협조 요청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2일 국회에서 513조원에 달하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진행한다. 취임 후 네 번째 시정연설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시정연설은 '공정한 사회'가 주요 키워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지난 21일 종교지도자들과의 면담에서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를 언급하며 "국민들 사이에 공정에 대한 요구가 아주 높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고 말한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문 대통령은 특히 "불법적인 반칙이나 특권 뿐 아니라 합법적인 제도 속에 내재돼 있는 불공정까지 다 해소해달라는 것이 국민들의 요구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도 속에 어떤 불공정한 요인이 내포돼 있는지를 찾아내고 어떻게 고쳐나갈 것인지 건강한 논의들이 이뤄져야 하는데 정치적인 공방거리만 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경제 활력 제고와 민생 안정에 대한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면서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전망이다.

내달 9일을 기점으로 임기 절반을 지나는 문 대통령은 이번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하반기 국정운영에 대한 비전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핵심 과제로 떠오른 검찰개혁과 한반도 평화 등이 주로 언급될 가능성이 높다.

문 대통령은 시정연설을 준비하며 청와대 참모진들과 막바지 강독회를 진행하는 등 대부분의 준비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이 임기 중반 이후를 준비하며 어떤 키워드를 국정 운영의 핵심으로 내놓을지 주목된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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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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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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