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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9월 25일(수)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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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아프리카돼지열병 TF 꾸려 대응
北매체, 南에 "외세의 눈치를 보는 한심한 소리"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안철수·유승민 신당’ 탄생 가능성이 정치권에서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바른미래당이 ‘조국 정국’에도 뚜렷한 통합 행보를 보이지 않음에 따른 것입니다. 바른미래당 내 유승민 의원·안철수 전 의원 주축의 비당권파가 조만간 결단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인데 ‘탈당 카드’가 우선 고려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년 총선이 6개월가량 남은 시점으로, 비당권파와 사실상 척을 진 손학규 대표가 물러나지 않을 가능성이 커진 탓입니다.

민주당이 조국 블랙홀 속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여권 일각에선 조국 손절론이 점차 불거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겉으로는 강경 대응을 고수하고 있으나조국 장관 부인의 구속 여부가 '조국 손절'의 분수령이 될 것이란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돼지열병 거점방역초소 점검 모습 [사진=청양군]

<주요 헤드라인 뉴스>

IOC 위원장 만난 문대통령 "2032년 남북 공동올림픽 도와달라" /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만나 2032년 하계올림픽을 남북이 공동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25일(한국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바흐 위원장을 만나 "지난해 평창에서 시작한 평화의 열기가 2032년 남북 공동올림픽으로 이어져 한반도의 완전한 평화로 완성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며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위원장님과 국제올림픽위원회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와대, 아프리카돼지열병 TF 꾸려 대응 /한겨레
청와대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한강 이남쪽으로 확산되는 등 상황이 커지자 태스크포스(TF·티에프)를 꾸려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25일 “어제부터 경제수석 주재로 관계 비서관 등이 모인 티에프를 꾸렸다. 상황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위기관리센터와 별도로 밀도 있고 실질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한미 안보수장 첫 만남…정의용, 볼턴 후임 오브라이언과 상견례 /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을 수행 중인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24일(현지시간)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신임 국가안보보좌관과 면담을 갖고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재확인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정 실장과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이날 미국 측 숙소인 롯데팰리스 호텔에서 면담을 가졌다.

北매체, 이번엔 南에 "외세의 눈치를 보는 한심한 소리" 비난 /중앙일보
한국과 미국을 번갈아가며 비난하던 북한 대외용 선전매체가 25일에는 '북미 실무협상 여부를 지켜보겠다'는 한국 정부의 기조에 대해 "외세의 눈치를 보는 한심한 소리"라고 비난했다. 온라인 선전매체인 '메아리'는 이날 '북남관계 교착의 근본 원인부터 정확히 찾자' 제목의 기사에서 "남조선당국은 '남북관계발전'을 위한다면서 뚱딴지같이 '북미 실무협상 재개 우선'을 떠들고 있다"고 비난했다.

남편들은 등 돌렸는데… 김정숙 여사, 아베 부인 먼저 찾아 인사·포옹 /조선일보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한·일 정상의 배우자들이 24일 오후(현지 시각) 유니세프 행사에서 만나 포옹을 나눴다.

'안철수·유승민 신당' 가능성 '솔솔'/헤럴드경제
‘안철수·유승민 신당’ 탄생 가능성에 차츰 관심이 쏠린다. 범야권인 자유한국·바른미래당이 ‘조국 정국’에도 눈에 띄는 통합 움직임이 이어지지 않는 데 따른 것이다. 이는 정치권의 예상과도 다른 모습이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바른미래당 내 유승민 의원·안철수 전 의원 주축의 비당권파는 이르면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 중대 결단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직접 언급되진 않았지만 ‘탈당 카드’도 있다는 게 중론이다. 내년 총선이 6개월가량 남은 시점으로, 비당권파와 사실상 척을 진 손학규 대표가 물러나지 않을 때를 가정한 것이다.

與, 조국 팩트체크에 집중.."검찰발 가짜뉴스 바로잡는다"/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 과정에서 쏟아져나오는 의혹들에 대해 "가짜뉴스를 바로잡겠다"며 팩트체크를 강화하고 있다. 당 관계자는 25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조 장관 일가 수사와 관련한 의혹들에 대해 당이 적극적으로 나서 사실관계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며 팩트체크 강화를 비롯한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일단 조 장관의 인사청문회 당시 꾸려진 원내 차원의 팩트체크 태스크포스(TF)를 재가동, 청문회 당시와 비슷한 수준으로 현안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與, '소재·부품·장비 특별법' 당론 입법 발의…"제도정비 주력"/뉴스핌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21년 일몰 예정인 소재·부품특별법을 소재·부품·장비 산업육성특별법으로 새롭게 제정, 당론으로 입법 발의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내 소재·부품 수급대응지원센터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내후년 일몰이 예정된 소재·부품 특별법을 소재·부품장비산업 특별법으로 제정해서 극일 자강을 위한 제도정비를 하겠다"며 "어제(24일) 정책의원총회를 통해 당소속 의원들의 총의를 모았다"고 밝혔다.

민주당 "여성인재 공개 모집해 인재 풀 구축"/한국일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공개적인 여성인재 영입을 위한 보폭을 넓힌다.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는 25일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와 적극적인 여성정책 개발을 위하여 각계각층에서 활약 중인 여성인재를 공개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각계와 각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 활동가, 전문가 등을 발굴해 여성인재 풀을 구축해 후보군을 확대하고 정책 개발에서 우선권을 쥐겠다는 취지다. 기존의 전통적이고 제한적인 영입의 경로에서 벗어나 두루 인재를 찾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속이 타들어간다" 여당서 고개드는 조국 손절론..왜?/뉴스1
'조국 블랙홀'에 갇혀버린 여당의 운신 폭이 좁아지고 있다. 조국 장관 자택에 대한 11시간 압수수색에 격분해 피의사실 공표에 대한 '검찰 고발'까지 꺼내든 여당이지만, 압박 카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 것으로 보인다. 이해찬 대표가 나서 '입단속'을 세게 하고 있지만, 당내에선 '조국 손절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민주당은 겉으로는 강경 대응을 고수하고 있다. 그러나 조국 장관 부인의 구속 여부가 '조국 손절'의 분수령이 될 것이란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나경원 “국정원, 뜬금없는 김정은 답방설 흘려...조국 덮기용”/뉴스핌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5일 국가정보원이 조국 법무부장관 의혹을 덮기 위해 뜬금없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답방설을 흘렸다고 주장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서 열린 원내대표·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UN총회에서 9·19 남북군사합의 이후 단 1건의 위반도 없었다고 거짓말을 했다”며 “올해 10번 있었던 북한 미사일 도발은 무엇이고 숱한 모욕적 대남 발언은 무엇인가”라고 말했다.

[여론조사] 檢 조국 수사 "과도하다" 49.1%…부정 여론 우세/뉴스핌
조국 법무부장관 가족에 대한 검찰 수사가 '과도하다'는 부정적 인식이 긍정 여론에 비해 우세한 것으로 25일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조 장관 가족 수사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과도하다'는 응답이 49.1%로 집계됐다. 검찰 수사에 대한 긍정 인식보다 오차범위(±4.4%p) 내에서 6.4%p 높다. '적절하다'는 응답은 42.7%였다. '모름·무응답'은 8.2%였다.

한국당 '패스트트랙 사태' 당시 실무진과 면담.."정당한 저항"/뉴스1
선거제도 개혁 및 사법제도 개혁 '패스트트랙 사태'와 관련,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보좌진·당직자에 대한 검찰의 소환 조사 압박 강도가 높아지자 한국당이 대응 방안 논의에 들어갔다. 박맹우 한국당 사무총장은 25일 국회에서 패스트트랙 사태 당시 고발돼 피의자 신분이 된 한국당 보좌진·당직자 등 20명 안팎의 실무진들과 면담을 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면담 직후 박 사무총장은 기자들과 만나 "패스트트랙 사태는 여당의 불법 사·보임으로 촉발됐고, 여당이 불법을 자행하려 하는 것에 대한 우리 모두의 저항이었다"며 "소환(조사)까지 하는 것은 무리하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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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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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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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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