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청북도 내 살인, 절도, 강도, 마약 전과자와 조직폭력배 중 우범자 83명의 행방이 파악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서울 강서갑)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경찰은 도내 우범자 83명의 소재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연도별 도내 우범자 중 소재불명자 현황을 보면 △2012년 170명 △2013년 92명 △2014년 101명 △2015년 88명 △2016년 122명 △2017년 48명 △2018년 84명 △2019년 7월 기준 83명 등이다.
전국적으로 경찰이 관리하는 우범자 1만 7511명 중 2792명(16%)의 소재가 불분명한 것으로 파악됐다. 행방불명된 우범자 유형은 △절도 1364명 △조직폭력 615명 △마약 505명 △살인 137명 △강도 125명 등이다.
금태섭 의원은 "재범 우려자를 실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경찰, 검찰, 교정기관 등 형사사법기관 간 상시적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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