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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문화가 있는 날', 가을과 어울리는 2511개 문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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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9월 ‘문화가 있는 날’(9월 25일)과 해당 주간(9월 23~29일) 전국에서 2511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도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가을에 만나는 지역축제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생활문화동호인’

오는 29일까지는 다양한 국내 여행 프로그램을 만나는 여행주간이다. 전국의 아름다운 명소를 찾아 나선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사진=문체부]

강원 원주에선 ‘그림책 엔(N) 예술바다’(강원 원주 후용아트빌, 25일 오후 1시~오후 4시)가 열린다. 그림책을 활용한 낭독극, 그림책 만들기 등 지역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대전에서는 자동차 매매단지와 생태습지 보존지역이 맞물린 곳에서 환경과 사람의 공생을 생각하는 ‘반달예술공업사, 예술로 업(Up)!’(대전 월평공원 일대, 28일 오후 1시~저녁 8시)이 열린다. 새활용(업사이클) 공예시장(마켓)에서 친환경 공예품을 구매하거나 직접 새활용 공예를 체험할 수 있다.

제주도에서는 자연이 선사하는 치유를 만끽하는 ‘숲속 힐링콘서트 노고록이’(서귀포 치유의 숲, 28일 오후 1시~오후 3시)가 진행된다. 숲속 자연을 배경삼아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이별의 온도’란 주제로 실크스크린 체험, 관객 시낭송 등이 진행된다.

‘함께 사는 세상, 다(多)모여 다(多)함께 다(多)즐겁게’란 구호 아래 전국 생활문화동호인이 모이는 ‘2019 전국생활문화축제’(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 및 청주한국공예관 일대, 23~29일)도 열린다. 전국 16개 권역의 동호회 240여개가 참여해 공연, 전시, 영상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 구로에서 펼쳐지는 ‘우리 직장 슈퍼스타’

평일 문화생활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직접 찾아가는 ‘직장 문화배달’도 펼쳐진다. 9월에는 직장 문화배달 외전 ‘우리직장 슈퍼스타(25일 오전 11시50분~오후 1시)’가 서울 구로 대륭포스트타워 1차 앞 원형무대에서 마련된다.

국악 재즈와 국악 블루스 등 자신들만의 음악을 구축하는 ‘뮤르(MuRR)’, 세계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비보잉 크루 ‘애니메이션 크루’, 직장인 사연으로 노래를 부르는 밴드 ‘밴드분리수거’의 공연이 마련된다. 대상주식회사 소속밴드 ‘낭만코끼리’를 비롯해 구로구 대표 직장인 생활문화동호회 밴드 ‘지(G)밸리밴드’도 무대에 오른다. 

◆ 미술관·박물관·영화관 등 무료 및 할인 혜택

곰돌이 푸 전시회 ‘안녕, 푸’(서울 소마미술관 1관, 25일 오후 6시~저녁 8시)는 푸의 숨겨진 탄생 이야기부터 오리지널 작품들을 소개한다. 현장 예매 시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다각적 접근을 제시하고, 고양이를 소재로 작업하는 예술가들의 이야기로 구성된 특별전 ‘고양이 시점’(경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큐빅하우스, 25일 오전 10시~오후 6시)도 무료로 열린다. 그림책 일러스트로 주목받는 예술가 20여명의 작품을 모은 ‘아트 인 더 북:감성을 깨우는 일러스트 판타지 세계’(경기 광명 호반아트리움, 25일 오전 10시~오후 6시)는 현장 예매 시 30% 할인 가능하다.

큐레이터의 설명을 통해 작품을 깊이 알아가는 시간도 마련된다. 학예연구사의 풍부한 설명으로 백제왕 무덤에 대해 알아보는 ‘큐레이터와의 대화-백제왕 무덤이야기’(충남 국립부여박물관, 25일 오후 4시), 3인의 문화관광해설사와 세계유산 고창고인돌유적지를 알아보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세계유산으로 떠나는 여행’(전북 고창고인돌박물관, 25일 오후 1시, 오후 2시, 오후 3시)이 무료로 진행된다.

‘문화가 있는 날’ 당일에는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오후 5시~9시 사이 상영되는 영화를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25일에는 실제 전투를 담은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과 인간복제라는 금기의 실험에 성공한 생명 공학자 이야기 ‘레플리카’가 나란히 선을 보인다.

9월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각종 혜택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starzoob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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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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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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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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