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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발생 여파'...음성군 축산인 체육대회 전격 취소

  • 기사입력 : 2019년09월18일 10:48
  • 최종수정 : 2019년09월18일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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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 음성군은 경기 파주 소재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에 따라 오는 23일 개최 예정이던 제12회 음성군 축산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전격 취소(연기)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이날 김영배 부군수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축산인 한마음 체육대회 취소 결정을 내렸다.

음성군 돼지열병 방역 장면[사진=음성군]

또 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3개반 운영, 삼성면 생활체육공원 거점소독소 1개소 운영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군은 축산식품과 직원으로 구성된 ASF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양돈농가 38호에 대한 1인 2농가 전담 전화 예찰을 실시하는 한편 의심축 신고 접수, 상황 전파 등 신속한 가축방역 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다.

아울러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군은 지역 축산농가 행사 및 모임 금지와 외국인 근로자 고용농가에 대한 방역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양돈 밀집지역내 농장, 도축장 등 방역 취약지역에 대한 소독과 방역 점검도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타지역으로 확산될 경우 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3개반을 6개반으로 확대, 운영해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syp203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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