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까지 수소 공급 확대 시 매출 증가 기대"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유안타증권은 풍국주정의 자회사 에스디지의 수소사업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풍국주정의 자회사 에스디지는 수소사업에서 긍정적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며 "수소경제 확장 국면에서 다양한 기회 요인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풍국주정은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에스디지(지분율 56.4%)를 보유하고 있다. 에스디지는 초고순도 수소(99.9999%)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지하 수소 배관망을 구축해 수소가스를 공급하는 울산 스마트 수소시티 구축사업에도 참여 중이다.
박 연구원은 "향후 차량용까지 수소 공급이 본격적으로 확대(지난 5월 한국도로공사와 휴게소 수소충전소 공급 계약 체결)된다면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풍국주정은 주정(소주의 원료), 액체탄산(주정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가공품), 단미사료(축산용 배합사료의 원료) 등을 생산, 공급하는 업체다. 주정 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은 9.9% 수준(2018년 기준)이다.
또 다른 자회사로 선도산업(지분율 50.0%)도 거느리고 있다. 선도사업은 산업용가스와 특수가스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분기 풍국주정의 제품군별 매출 비중은 △주정 사업부(풍국주정-주정 등) 39.0% △산업용가스 사업부(선도산업-탄산가스) 27.8% △수소가스 사업부(에스디지-수소 등) 37.0% 등이다.
ro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