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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시장, 창원형 스마트시티 조성 위한 벤치마킹

기사입력 : 2019년09월05일 16:12

최종수정 : 2019년09월05일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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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5일 허성무 시장이 창원 출신 대학생들과 ‘창원형 스마트시티’의 미래상을 위해 우리나라 최고의 최첨단 연구시설중 하나인 ‘LG 사이언스파크’에 이어 ‘제3회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19’ 행사장을 잇따라 방문했다고 밝혔다.

허 시장을 비롯한 참관단 일행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해 국내 미래성장 기술과 차세대 성장 엔진사업을 직접 확인하고, 국내 최고 스마트시티 전문기업인 LG CNS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창원형 스마트도시 조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와 지원을 요청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오른쪽)이 5일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해 김영섭 LG CNS대표이사를 만나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사진=창원시청] 2019.9.5.

LG사이언스파크는 LG그룹 2만2000여 명의 연구원이 모여 있는 글로벌 연구단지로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LG그룹의 융복합 R&D 핵심시설이다.

허 시장 일행은 다음 일정으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 중인 ‘2019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를 참관했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창원시 홍보 전시관을 방문해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컨소시엄 등 관계자를 격려했으며, 함께 참관한 ‘스마트시티 챌린지 서포터즈’와 창원의 미래와 지역인재의 양성, 일자리 창출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서포터즈’는 경남대, 창원대, 경상대, 서울대 등 지역대학과 창원 출신의 전국 대학생 45명으로 구성됐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19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성공과 향후 2단계사업 선정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뱅크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이번 ‘2019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 행사’에서 ‘Smart 창원, 도시를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홍보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인 ‘2019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모델 및 다양한 스마트시티 전략 소개와 성과를 대내외 홍보하며, 글로벌 스마트도시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스마트시티는 급격한 도시화로 인한 다양한 도시문제의 해결책이다”며 “스마트시티 혁신 지역인재 육성과 더불어 스마트시티 산업 생태계 활성화로 창원의 새로운 활력과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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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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