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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코리아,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참여

기사입력 : 2019년09월02일 09:49

최종수정 : 2019년09월02일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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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 위한 다양한 체험·교육 기회 제공
행사 참여한 사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미쉐린 인형 전달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미쉐린코리아가 1일 서울특별시가 주최한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 행사에서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볼보트럭코리아, 서울종로경찰서와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스별 체험과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교통안전 스트리트’ 테마로 부스를 구성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거리에서 직접 교통안전을 몸으로 체험하고 다양한 시청각적인 교육을 제공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어린이 교통안전 스트리트’ 행사에 참여한 네 개 기관 및 기업은 △가족 교통안전 다짐 포토존과 부모들을 위한 타이어 안전 퀴즈 이벤트 △대형 트레일러 내 시청각교육 및 운전자 체험교육 △VR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과 부모들을 위한 음주고글 체험교육 △횡단보행 안전교육과 함께 경찰복 입기, 경찰오토바이 탑승 등의 일일 경찰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사진 미쉐린코리아]

참여 기관 및 기업은 모든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스탬프를 받은 어린이들에게는 다양한 선물을 증정했다. 미쉐린코리아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부모들에게 추첨을 통해 미쉐린 인형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주행 미쉐린코리아 대표는 “작년부터 3회째 진행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의 기본과 규칙을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제로 안전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린이뿐 아니라 참여하시는 부모님들도 평소 이러한 기본과 규칙을 실천하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몸으로 안전에 대한 인식을 체득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4년~2018년)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 중 16시~18시의 사고가 21.1(8만1266건), 14시~16시 사고가 18.3%(7만289건)의 순으로 높게 나타나, 개학시기를 맞아 하교시간 대 어린이 교통안전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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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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