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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문대통령, 조국 지켜려 지소미아 파기...분노하고 또 분노”

기사입력 : 2019년08월22일 20:14

최종수정 : 2019년08월23일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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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靑 결정 후 페이스북 작심 비판
"대한민국 안보보다 문정권 이익이 우선"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2일 청와대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파기 결정에 대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지키기 위해 안보를 희생했다며 “분노하고 또 분노한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청와대 발표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본인만의 조국(曺國)을 지키기 위해 온 국민의 조국(祖國)을 버렸다. 정권의 오기에 우리 안보가 희생당했다”고 일갈했다.

그는 “지난 광복절 경축사 당시에만 해도, 지소미아 파기까지는 가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왜냐하면 지소미아 파기는 그 자체로 매우 위험한 결정이라는 사실을 이 정권도 알았을 터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하지만 결국 국익, 국민의 안전, 대한민국 안보보다도 문재인 정권의 이익과 안위가 더 우선이었다”며 “개탄스럽고 또 개탄스럽다. 분노하고 또 분노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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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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