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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가 3연패를 끊어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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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득점에 그쳤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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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4대1로 꺾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샌프란시스코 미국=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기자 = 시카고 컵스가 3연패를 끊어냈다.
시카고 컵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해 4대1로 이겼다.
1회초 시카고는 바에즈가 비거리 127m의 공을 담장 밖으로 넘기며 리드를 잡았다.
3회초 시카고는 브라이언트의 비거리 121m 좌월 홈런으로 바에즈를 불러들이며 2점을 추가, 3대0으로 앞섰다.
반격에 나선 샌프란시스코는 중전 안타로 출루한 슬래터가 산도발의 볼넷과 보트의 안타로 홈을 밟으며 첫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알모라가 비거리 117m 좌월 솔로 홈런을 기록, 경기는 4대1 시카고의 승리로 끝났다.
시카고 컵스 카일 라이언(1.2이닝 1볼넷 3삼진, ERA 3.38)은 승리투수로, 타일러 비디(5.2이닝 10피안타 4실점 4자책 1볼넷 7삼진 3피홈런, ERA 4.85)는 패전투수로 기록됐다. 2019.07.25.
yoonge9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