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박상연 기자 = 세계 8개국이 참가하는 국제 유소년야구캠프가 22일부터 26일까지 충북보은군에서 개최된다.
19일 군에 따르면 한국유소년야구연맹과 ㈜브로스케뮤니케이션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국제 유소년 야구캠프에는 미국, 멕시코, 호주, 대만, 중국, 일본, 한국, 필리핀 등 8개국에 16팀 3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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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열린 2019결초보은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모습[사진=보은군] |
이번 캠프는 보은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역특화 스포츠관광 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개막전을 시작으로 결승전까지 진행된다.
이번 국제 유소년 야구캠프에서 치러지는 야구대회 전 경기는 STN스포츠TV 방송사가 주관해 IPTV(LGU+, 올레TV)와 인터넷으로 생방송될 예정이며, 수도권 케이블방송 ‘딜라이브’를 통해서 미국 등 국외로 방송될 예정이다.
방태석 스포츠사업단장은 “보은에서 개최되는 국제 유소년 야구캠프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캠프를 보은군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syp203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