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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생산자물가 하락 전환…농산품·공산품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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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품, 감자 수박 등 출하량 늘어 가격 하락
공산품, 유가 내리며 동반 하락

[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6월 생산자물가지수가 넉달만에 하락 전환했다. 농림수산품과 공산품 가격이 동반 하락했다.

1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6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03.49로 전월(103.79) 대비 0.3% 하락했다. 4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다 하락 전환한 것이다. 다만 전년동월대비로는 0.1% 상승해 32개월 연속 상승을 이어갔다.

농림수산품 가격은 농산물(-2.0%) 등이 내리며 전월대비 0.5% 하락했다. 기상여건이 좋아 감자 수박 등 생산량이 늘었기 때문이다.

공산품의 경우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석탄및석유제품(-6.5%)과 화학제품(-0.4%) 등이 내려 전월비 0.6% 하락했다.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 5월 배럴당 69.38달러에서 6월 61.78달러로 하락했다.

품목별로는 나프타(-14.1%) 경유(-6.8%) 휘발유(-10.8%) 등 가격이 내렸다. TV용LCD(-3.7%)와 DRAM(-5.3%) 가격도 글로벌 재고가 늘면서 하락했다.

서비스에서는 금융및보험서비스(+0.5%) 등이 올랐으나 예술,스포츠및여가관련서비스(-0.6%) 등이 내리면서 전월대비 보합을 나타냈다.

강창구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농산물 수확량 확대 및 유가하락 등 공급요인 영향을 받아 생산자물가지수가 하락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국내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통계로 보통 소비자물가지수(CPI)에 1~2개월 선행한다. 올해 4월부터는 2015년을 '100'으로 기준년도를 변경해 적용한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인턴기자 = 서울 중구 한국은행. 2019.03.29 alwaysame@newspim.com

6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5% 하락했다. 원재료(-1.3%) 중간재(-0.6%) 최종재(-0.3%) 가격이 모두 내리며 전체 하락폭이 생산자물가지수 하락폭보다 컸다. 국내공급물가지수는 국내에 공급(국내 출하 및 수입)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한 지수다.

6월 총산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7% 하락했다. 총산출물가지수는 국내출하 외에 수출을 포함해 가격변동을 측정한다.

 

bjgchi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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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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