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영암군,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 선정' 5억원 확보

기사입력 : 2019년07월17일 13:30

최종수정 : 2019년07월17일 13: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영암=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인구 회복운동을 펼치며 청년이 돌아오기 프로젝트에 나섰다.

군은 6만인구 회복운동을 추진하면서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으로 준비한 ‘영암 청년종합소통센터 건립’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영암군과 강원도 정선군 등 4개 지자체와 함께 통합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역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모이고 소통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을 조성해 청년이 돌아오는 영암 만들기에 탄력을 받게 됐다.

영암군 청사 [사진= 영암군]

군은 지난 5월 2일 전라남도에 1차 서류 제출을 시작으로 공모사업에 참여해 5월 28일 도에서 유일하게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이후 도 인구정책팀에서 주관한 공모 컨설팅을 거쳐 지난 10일 행안부 심사발표에서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청년종합소통센터는 지난 15일 개장한 청년점포 옆에 2층 건물로 총 사업비 14억을 들여 내년 6월까지 건립될 예정이며 센터 내에는 소통공간, 상담실, 스터디룸, 창업공간, 육아 나눔공간 등으로 공간이 구성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암군이 2008년부터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되면서 군에 젊은 생기를 불어 넣고자 청장년의 유입 촉진의 일환으로 지역거주 및 유입 청년들의 소통 교류 공간 제공을 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계획했었다.

이번 지원에 따라 센터가 준공되면 인근에 위치한 청년점포, 5일시장 및 매일시장, 경운대학교 Flying Center 와 함께 청년들의 접근성 향상으로 공간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 사업은 100인 원탁토론회, 지역사회보장계획 등에서 청년 창업 및 문화공간이 부족하다는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공모사업으로 진행됐다”며 “향후 영암읍의 청년종합소통센터 공간을 접점으로 해서 우리 지역의 청년들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kt336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