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 일동상권과 오산 문화의거리가 상권 한곳 당 최대 10억원의 활성화 사업비를 지원하는 경기도의 2019년도 '희망상권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11일 포천시에 따르면 포천 일동상권과 오산 문화의거리는 전날 오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희망상권 프로젝트' 지원대상 선발 공개 오디션에서 이같이 선정됐다.
희망상권 프로젝트는 지난 5월 발표한 '민선7기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대책'이다. 관공서 이전이나 재개발·재건축으로 인구 공동화 위기에 처한 상권을 특성에 맞춰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이날 경기도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전자투표 시스템을 도입하고, 청중평가단 점수 등 모든 과정을 공개했다.
포천 일동상권은 73.48점을, 오산 문화의거리는 71.91점을 각각 획득했다.
포천 일동상권은 군부대 이전으로 위기를 맞은 지역상권을 살리고자 '화동로 꽃보다 아름다운 문화 거리'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밤풍경·힐링 테마 거리 등을 만들고, 예술문화창고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산 문화의거리는 청소년과 20대 고객 비율이 높은 점을 고려해 '오산 뷰티 특화 거리'를 조성한다.
도 관계자는 "위기에 처한 골목상권이 부활하길 기대한다"며 "올해 2개 상권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80억원을 투입해 8개 희망상권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angsanghy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