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0억원 확보...주민복지·편의시설 사업비

기사입력 : 2019년07월09일 15:02

최종수정 : 2019년07월09일 15:02

[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는 경기도로부터 5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포천시 생활 안전시설 강화와 복지 및 주민 편의시설 확충 등을 위한 사업비로 △ 포천시 노인회관 건립사업(20억원) △ 포천종합운동장 시설개선사업(20억원) △ 생활방범용(다목적) CCTV 설치사업(5억원) △ 소흘읍 주민자치센터 개선공사(5억원) 등 50억원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5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는 김우석, 이원웅 도의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이뤄낸 값진 성과다. 앞으로도 발로 뛰며 시민들과 약속한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yangsangh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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