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에이아이비트가 바이오 신소재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과 헬스케어 디바이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에이아이비트는 지난 5일 자회사 '유파마디자인', 기능성 화장품 제조사 '씨쓰리(C3)', LED 마스크 제조사 '레드젠'과 전략적 제휴 협약서를 체결, 공동사업 전개를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8일 밝혔다.
공동사업에서 에이아이비트는 사업 주체로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별도의 SPC 설립 및 투자 관련 업무를 진행하며, 제품 유통 및 판매까지 담당하게 된다.

이번 공동사업은 유파마디자인이 광역동치료제(PDT, Photodynamic Therapy)에 쓰이는 광민감제 아연프탈로시아닌(ZnPC) 나노와이어의 대량생산 기술 개발에 성공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유파마디자인은 C3와 공동으로 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 및 다양한 응용 제품을 개발하는 한편, 광학 기반 LED 마스크 및 헬스케어 장비를 개발 제조하는 레드젠과는 협업을 통해 LED마스크 전용 화장품을 출시한다.
회사 관계자는 "체내 주입한 후 특정 파장의 빛을 쐬면 질병 세포를 선택적으로 억제 및 사멸하는 PDT 효과가 탁월한 광민감제 ZnPC 나노와이어는 지금까지 대량생산 기술이 없어 산업 전반에 다양하게 적용되지 못했다"며 "하지만, 유파마디자인이 대량생산 기술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의약품 및 화장품 등의 기능성 소재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에이아이비트는 이를 계기로 바이오 기능성 화장품 사업에 본격 진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ZnPC 나노와이어의 경우 광역동치료 효과 외에도 광열 및 항균 효과까지 갖춰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서 시장의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게 에이아이비트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ZnPC 나노와이어의 대량 생산 기술 개발을 계기로 우수한 기술력의 C3 및 레드젠과 공동으로 PDT 뷰티 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게 됐다"면서 "강력한 사업 추진을 통해 뷰티 시장에 신속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