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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미국=로이터 뉴스핌] 김용석 기자 = LA 다저스가 마에다 겐타의 역투에도 불구하고 패했다.
메이저리그 LA 다저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1대3으로 2연패했다.
이날 마에다(사진)는 ‘개인 최다’ 7⅔이닝동안 4피안타 3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시즌 5패(7승)를 안았다.
샌디에이고는 마에다를 상대로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헌터 렌프로의 솔로포와 8회 2사 1루에서 매뉴얼 마고가 투런홈런으로 2점을 냈다.다저스는 8회말 매니 마차도가 송구 실책으로 한점을 보태 영패를 면했다.
전반기에서 10승을 수확, 5년만에 두자릿수 승수를 달성한 류현진은 10일 올스타 무대에 오른다. 그는 올시즌 17경기에 선발 등판해 10승2패 평균자책점 1.73을 기록했다. 한국인 선발로는 올스타 첫 선발등판이다. 2019.07.07.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