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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시장, 무역+경기침체 우려에 국채수익률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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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세계무역과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되면서 3일 전 세계 국채 수익률이 연이어 신저점을 경신하고 있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후임으로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지명되면서 ECB가 완화적 통화정책을 지속할 것이라는 기대도 국채 수익률을 끌어내렸다.

독일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사상최저치를 경신했고, 이탈리아 2년물 수익률은 1년여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영역으로 떨어졌다. 영국 길트채 10년물 수익률은 10년 만에 처음으로 영란은행의 기준금리 밑으로 떨어졌다.

앞서 아시아증시는 하락했으나 유럽증시는 0.6% 가량 상승 중이다. 전통적 방어주인 헬스케어주와 자동차주가 이례적으로 동반 상승하고 있다.

유럽증시의 블루칩 지수인 스톡스50 지수 3일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유럽에서는 지표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유로존 민간경기 확장세는 소폭 개선됐으나 제조업경기가 위축세를 지속한 탓에 여전히 부진한 양상을 보였다.

특히 선행지표들이 향후 민간경기가 되살아날 것이라는 신호를 보내지 않아 전망이 더욱 어두워졌다.

영국 경제는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와 글로벌 무역 우려로 2분기에 위축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외환시장에서 파운드는 미달러 대비 2주 만에 최저치 부근에서 거래되며 이날까지 6일 중 5일 간 하락할 전망이다.

달러는 엔 대비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재개 소식에 1일 기록한 고점 108.535엔에서 후퇴하고 있다.

한편 스웨덴 크로나는 유로 대비 2개월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스웨덴 중앙은행인 릭스방크가 전 세계적 비둘기 추세를 거스르고 2020년 초까지 긴축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힌 영향이다.

상품시장에서는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 감소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있다.

달러가 하락하면서 금 현물 가격이 온스당 1425.64달러로 0.5% 오르고 있다.

 

런던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 3일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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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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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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