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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 밀리의 서재에서 '팩트풀니스' 리딩북 참여

기사입력 : 2019년07월01일 08:58

최종수정 : 2019년07월01일 08:58

100만 부 이상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셀러 <팩트풀니스>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밀리의 서재가 뮤지션 장기하가 참여한 리딩북 <팩트풀니스>를 지난달 28일 자사 플랫폼에서 공개했다.

장기하 [사진=밀리의 서재]

밀리의 서재에 따르면 뮤지션 장기하는 리더로 참여하기 전부터 밀리의 서재를 이용하는 프리미엄 회원이다.

장기하는 "최근 해외여행 중 밀리의 서재 앱으로 <인간실격>을 읽었다. 별도 리더기가 없어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해외에서도 무리 없이 독서가 가능해 좋았다"며 "<팩트풀니스>를 읽고 그동안 너무 많은 오해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팩트풀니스>는 직업,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누구나 읽어봐야 할 책이고 세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라고 말했다.

<팩트풀니스>는 전 세계 100만 부 이상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셀러다. 스웨덴 의사이자 통계학자인 한스 로슬링은 사람의 잘못된 인식을 바꾸기 위해 여러 연구와 집필을 했고, <팩트풀니스> 집필에 몰두하다 2017년 2월 7일 세상을 떠났다.

김태형 밀리의 서재 콘텐츠사업팀장은 "각계 유명인들이 리딩북 리더로 참여하면서 다음 리딩북의 리더(reader)가 누구일 지 회원들의 기대감이 상당하다"며 "뮤지션 장기하는 본인의 SNS에 책 추천 피드를 꾸준히 올리고 있을 만큼 독서를 좋아해 호흡이 잘 맞았다. 장기하 씨가 두 번째로 참여한 리딩북도 곧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밀리의 서재 리딩북은 전자책 요약본과 오디오북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다. 오디오를 들으며 눈으로 책을 따라 읽을 수 있다. 

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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