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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신규기준 코픽스, 1.85%로 전월과 동일

기사입력 : 2019년06월17일 16:15

최종수정 : 2019년06월17일 16:16

잔액기준 코픽스, 2.00%…전월比 0.01%P 하락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은행연합회는 5월 은행권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연 1.85%로 전월과 동일하다고 17일 공시했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집값 안정화를 위해 1차로 수도권 공공택지 17곳에 3만5000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공급방안을 내놨다. 서울 아파트 전경 [사진=이형석 뉴스핌 기자]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 4월에는 전월 대비로 0.09%포인트 하락했지만, 이번 달에는 전월과 비교해 변동이 없었다.

반면 잔액 기준 코픽스는 2.00%로 전월 대비 0.01%포인트 하락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수신상품의 금리를 가중평균한 값으로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잔액기준 COFIX는 일반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나 신규취급액기준 COFIX는 해당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됨에 따라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되는 편"이라며 "COFIX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이러한 COFIX의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rpl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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