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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검·경에 다뉴브강 참사 생존자 진술..‘검사 입회 이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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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참사 생존자들이 헝가리 경찰과 검사의 합동 진술회에서 보강 진술을 했다고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이 5일(현지시간) 밝혔다.

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현장에서 7일째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2019.06.04 [사진=로이터 뉴스핌]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전날 검사 입회하에 경찰의 진술 청취가 이뤄졌고, 적극적으로 진술하겠다는 의사를 표한 생존자 3명의 추가 조서가 작성됐다. 생존자 7명 중 아직 입원 중인 1명을 제외한 나머지 3명도 합동진술회에 참석했다.

이번 진술회는 헝가리 사법당국이 유람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생존자의 진술을 최종 확인하는 절차다. 생존자들이 자세한 증언을 위한 보강 수사를 요구하고 우리 정부가 헝가리 법무부 및 검찰에 보강 진술을 요청함에 따라 이례적으로 검사 입회 하에 진술회가 진행됐다.

생존자들은 4일 오후 저녁 10시까지 8시간 동안 추돌 및 구조 당시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 자세히 진술했다.

정부합동 신속대응팀 측은 “검사가 입회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그만큼 헝가리 측이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국 외교부는 허블레아니호와 충돌 사고를 낸 크루즈선 ‘바이킹 시긴’호의 선장이 구속 수사를 받도록 헝가리 측에 입장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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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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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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