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시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1일 오전 9시 부산시 서구 토성초등학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3000여명을 대상으로 ‘제12회 서부수학축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축전은 ‘만들고(Making), 체험하고(Acting), 생각하자(Thinking), 바로 여기에서(Here)!’라는 주제로 62개 수학체험부스와 5개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펼쳐진다.
이 가운데 체험부스는 서부 관내 초・중・고 수학동아리 학생도우미 650여명의 주도로 운영된다. 행사 참가자들은 이들 부스에서 수학과 메이커교육, 수학과 소프트웨어교육을 연계한 활동을 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수학교구활용 체험활동도 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수학에 퐁♬ 빠지다’, ‘초등 메이커대회’, ‘학부모 수학특강’, ‘수학독서 골든벨 대회’, ‘수채화(수학, 책으로 대화화다)’ 등으로 진행된다.
‘수학에 퐁♬ 빠지다’에선 중학생 22개팀 88명이 평소 학교생활에서 접하는 불편한 점을 찾아내 개선하는 입체 구조물을 만들고, 그 속에 담긴 수학 개념과 탐구 결과를 발표한다.
‘초등 메이커대회’에선 초등학생 17개팀 55명이 지오픽스(수학교구)로 주어진 조건의 구조물을 만든다.
‘학부모 수학특강’에선 동신초 김명운 교사가 학부모 112명을 대상으로 ‘엄마가 챙겨주는 우리 아이 수학교육’을 주제로 강의한다.
‘수학독서 골든벨 대회’는 초등과 중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초등대회에선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90명이 ‘0에서 무한대까지 재미있게 읽는 수학개념’과 ‘선생님도 궁금한 101 초등수학 질문사전’을 읽은 후 참가한다. 중등대회에선 중학생 88명이 ‘수학으로 다시보는 오즈의 마법사’와 ‘함수, 통계, 기하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을 읽은 후 참가한다.
백동근 교육장은 “중학교 수학 교사들의 자존심과 열정으로 12회째 수학축전을 연다”며 “이번 축전은 수포자를 줄이고 수학문화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chosc5209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