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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업계, '유튜버·브이로거'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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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판매량 증가세
캐논·소니 등 제조업체, P&I 서 트렌드 적극 반영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1인 미디어 시장이 새롭게 생기면서 카메라 시장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카메라는 물론 주변기기까지 포함해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부진했던 카메라 시장이 활력을 찾고 있다.

휴대성은 물론 고성능까지 갖춘 스마트폰이 잇따라 출시되며 카메라 시장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은 카메라를 기본적으로 3개에서 많게는 6개까지 장착했다.

P&I 2019 캐논 부스 이미지 [사진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빛을 보지 못하는 카메라 시장에서 '풀프레임 미러리스'만 빛을 냈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업 'GfK'에 따르면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판매량은 지난 1분기 6300대로 작년 동기 대비 약 70% 증가했다.

1인 미디어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수요층에 적합한 모델이었다는 평이다. 풀프레임 미러리스는 스마트폰보다 높은 품질의 결과를 얻고 싶지만 휴대성이 용이하고 가벼운 모델을 선호하는 수요층에 알맞은 모델이다.

풀프레임 미러리스뿐만 아니라 '브이로그' 등 1인 미디어를 겨냥해 출시한 신제품들이 기대 이상의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카메라 제조사는 큰 폭 성장 중인 1인 미디어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캐논은 오는 30일부터 4일동안 진행되는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 2019)'에 참가해 1인 미디어를 위한 체험존을 구성한다. 'Me Midia' 존을 통해 1인 방송에 대한 이해와 함께 실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특히 '캐논 라이브 스튜디오존'을 구성하고 나영석PD를 비롯 '대도서관', '매드라이프' 등 유명 크리에이터를 초청해 방송을 진행할 예정임을 밝혔다.

캐논은 체험존에서 자사 풀프레임 미러리스인 'EOS R' 시리즈와 영상 촬영에 적합한 주변기기를 묶어 3종의 '영상 패키지'를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달 열린 'RX0 II' 출시 간담회에서 소니 관계자가 한국 시장 공략에 대한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 = 송기욱 기자]

소니 역시 P&I 2019에서 자사의 주력 모델 'A7'시리즈를 비롯한 풀프레임 미러리스 라인업을 적극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소니 관계자는 "유튜버, 브이로거들을 위한 솔루션 및 세미나를 진행해 1인 미디어 시대에 따른 카메라 트렌드와 노하우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업계는 1인미디어 시장에 특화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소니가 지난달 출시한 'RX0 II'는 4K 동영상, 플립형 LCD 등 최적화된 기능을 탑재함은 물론 초소형 사이즈로 1인미디어 수요에 적합한 제품이다. 소니 관계자는 "RX0 II의 경우 브이로거층에서 수요가 높아 예상보다 더 높은 판매량을 보이는 중"이라고 밝혔다.

소니는 국내 시장 전략에 대해 '브이로거' '크리에이터' 등 새로운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기도 했다. 

최승철 GfK 연구원은 "최근 1인 미디어 시장이 성장하고 고화질 영상 콘텐츠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며 제조사도 1인 미디어를 위한 패키지 제품을 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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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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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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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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