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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기사입력 : 2019년05월22일 17:38

최종수정 : 2019년05월22일 17:39

관내 드림스타트 여아 20명에게 1년 사용분량의 여성 위생용품 지원

[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아동의 권리를 증진시키고, 경제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굿네이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동두천시 드림스타트 업무협약식 모습 [사진=동두천시]

굿네이버스는 국내 최초로 유엔 경제이사회(UNECOSOC)로부터 포괄적 협의 지위를 부여받은 국제구호개발 NGO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지원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동두천시 드림스타트와 굿네이버스 경기 2본부는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의 생활을 지원하고, 기관 간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GS Shop과 함께하는 굿네이버스 여아 생리대 지원사업(함께해 봄)’을 통해 관내 드림스타트 여아 20명에게 여성 위생용품을 지원키로 했다.

‘함께해 봄’ 사업의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 20명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의 여성 위생용품을 지원받게 된다. 

굿네이버스 경기 2본부는 협약 체결 이후 첫 사업인 ‘함께해 봄’을 시작으로, 여러 기관과 단체의 후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박정순 굿네이버스 경기 2본부 본부장은 “경기도 내 다른 지역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자원이 부족한 동두천시와 공식적인 업무 협약을 함으로써, 지역 실태와 수요를 훨씬 명확히 파악할 수 있어 아동 복지 사업의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동복지분야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동두천시 드림스타트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 제공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아동과 일반아동 간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생활·문화 격차를 좁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yangsangh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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