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공정거래

속보

더보기

LG 구광모·두산 박정원·한진 조원태 '새 총수' 지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정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 발표
기존 총수 사망으로 변경…현대차는 정몽구
"창업주 이후 4세대 등장…지배구조 변동 시작

[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LG그룹 총수(공정거래법상 동일인)를 지난해 별세한 구본무 회장에서 구광모 회장으로 변경했다. 두산그룹 총수도 별세한 박용곤 명예회장에서 장남인 박정원 회장으로 변경했다. 한진그룹 총수는 최근 별세한 조양호 회장에서 조원태 한진칼 대표이사 겸 회장으로 변경했다. 관심이 쏠렸던 현대자동차그룹은 정몽구 회장이 총수 지위를 유지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59개 기업집단을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하면서 LG그룹과 두산그룹, 한진그룹 총수를 변경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정위는 LG 등 3개 대기업 그룹은 기존 총수가 사망해서 총수를 변경해야 할 명백한 사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LG그룹의 경우 23년 동안 그룹을 이끈 구본무 회장이 지난해 5월 별세했다.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도 지난 3월 별세했다.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은 지난 4월 별세했다.

[사진=뉴스핌DB]

다만 한솔그룹은 총수 변경 결과를 발표하지 않았다. 한솔그룹이 올해 공시대상기업집단에서 빠졌기 때문이다. 지난 1월 이인희 고문 별세 이후 현재 조동길 회장이 한솔그룹을 이끌고 있다.

총수 사망과 같이 중대한 사유가 발생하지 않은 그룹은 기존 총수가 지위를 계속 유지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대표적이다.

재계 및 관가 안팎에서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그룹 총수로 지정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올해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 대표이사로 선임되는 등 그룹 내 핵심 계열사 중요 자리를 꿰찼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정위는 정몽구 회장이 현대자동차그룹 총수라고 발표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기존 동일인의 사망으로 동일인을 변경해야 할 중대하고 명백한 사유가 발생한 3개 기업집단의 동일인을 변경해 지정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정위 발표는 대기업집단 총수의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공정위 관계자는 "창업주 이후 4세대인 동일인이 등장하는 등 지배구조상 변동이 시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공정위는 지난해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를 발표하면서 삼성그룹은 이재용 회장,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을 총수로 지정한 바 있다.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