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가 세계적 유전체업체의 극비 방문 소식에 상승세다.
7일 코스닥시장에서 EDGC는 오전 9시 16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10원, 4.68% 오른 6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세계 유전체 시장을 일루미나와 양분하고 있는 중국의 BGI그룹 경영진들이 극비리에 방한했다.
특히, 이번 방한단에는 BGI그룹의 총수인 왕진 회장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왕 회장은 중국 당국이 주도하는 유전체 프로젝트의 실질적인 리더 중 한 명이다.
왕 회장을 비롯한 BGI그룹 방한단은 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곧바로 인천 송도의 EDGC 본사를 찾았다. 이후 왕 회장 일행은 EDGC 임원진과 비공개 회담을 가진 것으로 전해진다.
BGI그룹은 왕 회장이 1999년 설립한 유전체 분야 전문기관으로 일루미나와 치열한 업계 선두경쟁을 펼치고 있다. 중국 당국으로부터 연 2조원의 지원을 받고 있다.
업계에선 BGI그룹의 이번 방한이 인도로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EDGC와의 전략적 제휴를 위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