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셀리버리는 지난 3년간 총 30억원이 투입된 국가 연구개발(R&D) 과제에 대해 지난 29일 소재부품 최종평가위원회로부터 최종 성공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투자자연계형 기술개발사업 과제(과제번호 10062201)이며, ‘TSDT를 이용한 단백질소재 유전체 조절효소군 및 역분화 줄기세포 유도인자군의 개발 및 상용化’가 주제다.
이번 과제를 통해 개발 완료한 3가지 신물질은 세포투과성-유전체조절효소(iCP-Cre), 세포투과성-유전자가위(CP-Cas9), 세포투과성-역분화 줄기세포 유도인자군(6종의 iCP-RF) 이다.
유전질환 또는 유전자 이상으로 인한 불·난치성 질환을 앓는 환자의 체세포를 떼어내 세포투과성 역분화 줄기세포 유도인자군을 처리, 안전하고 효율적인 환자유래 유도만능 줄기세포(iPS cell)를 만든다.
여기에 세포투과성-유전자가위를 처리해 질병을 일으키는 타깃 유전자를 정상으로 교정한 환자유래 유도만능줄기세포주(target gene-edited patient-derived iPS cell line)를 구축한다.
회사 관계자는 “치료제 개발에 이용하거나 직접 환자에 투여해 줄기세포 치료법을 구현할 수 있는 유전자 교정과 줄기세포 치료법을 융합하는 혁신적 유전체 및 세포운명-조절 단백질소재 신약물”이라며 “현재 글로벌 제약사 2곳과 이 기술을 어떻게 상용화할 것인가에 대하여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셀리버리에서 개발한 이 세포투과성-유전체교정/유전자가위와 세포투과성-역분화 줄기세포 유도인자군의 3건의 특허가 미국과 유럽에 동시 출원돼 등록심사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줄기세포 및 유전자치료 등 재생의료 관련 규제가 첨단재생의료·첨단바이오의약품법(첨생법)으로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요즘 추세와 맞물려 더욱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ur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