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스턴 브루인스 선수들이 승리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 |
보스턴 골리 투카 라스크가 퍽을 막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 |
데이비드 파스트가 드리블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온타리오 캐나다=로이터 뉴스핌] 김태훈 수습기자 = 보스턴 브루인스가 토론토 메이플리프스를 꺾고 2대2 균형을 맞췄다.
보스턴 브루인스는 1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스코티아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에서 토론토 메이플리프스를 상대로 6대4 승리를 거뒀다.
보스턴은 1라운드를 내주고 2라운드를 따낸 뒤 3라운드에서 패했지만, 이날 경기 승리로 2대2 균형을 맞췄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는 7전4선승제로 진행된다.
보스턴은 1피리어드 3분 만에 찰리 맥어보이의 선제골이 터진 데 이어 6분38초에는 브레드 마숀이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종료 직전에 한 골을 내줬지만 2대1 리드를 지켰다.
2피리어드에서 1분 만에 동점을 허용한 보스턴은 3분16초 데이비드 파스트의 연속 골로 앞서갔다. 마지막 3피리어드에서는 토론토도 두 골을 성공시키며 분전했지만, 보스턴 역시 두 골을 넣으며 승리를 차지했다. 2019.04.18.
taehun02@newspim.com